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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일부터 12월 3일까지 2박3일간 LIPE사업단에서 주최한 해외현장견학으로 일본 교토에 다녀오게 되었다. 첫날에는 교토 대학교에 방문하여서 일본에서 일어났던 지진들에 대한 설명과 피해 그리고 일본은 지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있고 그러한 지진의 심각성을 기억하기 위해서 건물들 마다 그 당시 물이 차올랐던 만큼 표시를 해놓는다든지 동일본 대지진 당시 현장을 보존하여서 기억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에 대한 대처를 어떻게 하고 있는 지에 대해서 설명을 들으면서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교토시 시민방재센터로 견학을 하여서 직접 3.07.0 진도를 몸소 체험해보았는데 정말 상상했던 것 보다 어마어마 하여서 지진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는 경험이였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재난 상황에서 놀라고 당황하여서 신속한 대처가 잘 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대처 방법과 주의해야 할 점 등을 교육 받고 직접 실행해보면서 혹시나 다음에 지진이 일어나더라도 잘 대처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두번째 날에는 사람과 미래 방재센터로 견학을 하여서 일본 지진의 역사와 당시 상황설명과 그에 관련된 VCR을 통해서 다시 한번 지진에 대한 심각성과 위험성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세계에서 가장 긴 현수교인 아카시대교를 견학하였는데 역시 세계에서 가장 긴 다리라고 자랑할 만큼 그 규모가 정말 어마어마하였고 직접 눈으로 보니깐 사진이나 동영상으로만 보던 것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웅장하였습니다.
마지막날에는 일본 최대의 청동불상이 있는 목조 건축물인 동대사로 견학하여 직접 청동불상도 눈으로 보고 동대사도 보면서 우리나라 경복궁과 외관이 비슷하고 불상들도 우리나라 불상들과 닮은 점이 많다고 느꼈습니다. 안도 타다오가 건축한 시바료타로 기념관도 견학해보면서 일본 전통 가옥을 직접 눈으로 확인해보고 한국 전통 가옥과는 달리 좀 아기자기하고 아담한 느낌이 느껴지는 가옥이였습니다.
이렇게 LIPE사업단을 통해서 일본에서 2박3일 동안 견학을 하여서 많은 것들을 보고 경험하고 느낄 수 있는 경험이 되었는데 덕분에 일본에 관광하러 와서는 보기 힘든 많은 것들을 보고 느낄 수 있었고 이런 견학을 통해서 학과에 대해 관심이 생기고 많은 공부도 하고 돌아온 것 같아 보람 찼던 것 같습니다. 이와 같은 프로그램이 있으면 다음에도 꼭 다시 참여하여서 더 많은 것을 보고 경험 해보고 싶고 그 외에도 다른 LIPE사업단에서 주최되는 행사 또한 유익한 프로그램이 많기 때문에 잘 참여 하여야 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