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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허규옥 경일대 감독 삼성라이온즈 시구 행사 참석
등록일
2020-10-12
작성자
관리자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눈 오는 9일부터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주말 홈 3연전을 치른다.

삼성 구단은 "이번 주말 3연전을 클래식시리즈로 지정해 관련 행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양팀 선수단은 이번 시리즈 동안 올드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치르게 된다. 삼성은 1989년 홈 올드 유니폼을, 롯데는 원정 챔피언 올드 유니폼을 각각 착용한다.

9일 경기에 앞서 허규옥 경일대학교 야구부 감독이 시구에 나설 계획이다. 허 감독은 1982년 삼성 원년 멤버 출신이고 1989년에는 롯데 소속으로 '미스터올스타'에 선정된 경력이 있다.

구단은 이번 클래식시리즈를 맞아 다양한 비대면 이벤트도 준비했다. 3연전 둘째 날인 10일 오후 3시 45분에는 삼성 심창민과 롯데 김원중(이상 투수)이 네이버TV 랜선 사인회를 갖는다.

사인회 말미에는 양 구단 관련 소셜미디어(SNS) 역사 퀴즈 이벤트도 열린다. 양팀 팬들이 펼치는 실시간 랜선 응원전도 마련됐다.

클래식시리즈에 어울리는 스페셜 테마로 라팍 전광판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선수들이 경기에서 착용한 올드 유니폼은 추후 공매를 통해 수익금이 기부될 계획이다.


출처: http://www.joynews24.com/view/1305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