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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태 총장은 4월 12일 수요일 사진영상학부 '갤러리 11' 오프닝에 참석했다.

'갤러리 11'은 지난 연말 '키움 페스티벌'에 참여했던 사진영상학부 졸업생 28명과 4명의 교수들이 기부한 작품으로 문을 연 상설 전시장이다.

정현태 총장은 "자신의 재능을 사회에 기부하는 것은 지성인의 당연한 의무이지만 모교와 후배들을 위해 작품을 기증한 졸업생들의 고귀한 뜻은 칭찬받아 마땅한 것”이라며 “이제 첫걸음을 뗀 갤러리 11이 세계적인 사진예술가 배출의 산실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