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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태 총장은 11월 23일 도서관 강당에서 열린 '제8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에 참석해 현장실습을 앞둔 간호학과 학생들을 격려했다. 

정 총장은 "인간의 생로병사 모두를 함께하는 간호사야말로 사랑과 봉사의 아이콘“이라며 ”나이팅게일의 정신을 이어받아 사회적 약자들을 사랑으로 보살피는 참 의료인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