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U Focus
- 등록일
- 2024-04-08
- 작성자
- 대외협력부
- 조회수
- 1433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4월 5일 경일대 캠퍼스에서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Global-Wings워크숍’을 개최하고 취업특강과 명함 제작 및 명함 지갑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경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고용노동부 및 지자체와 공동으로 예산을 투입하여 재학생과 졸업생은 물론 지역 청년들에게도 체계적인 고용지원 서비스와 다양한 취업역량개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한국에 정주하여 취업을 희망하는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국 생활 가이드 △국내 채용 프로세스 △국내 취업에 필요한 정보 등에 대해 안내하고, 취업을 통해 지역 정주를 이루고자 하는 소망을 담아 명함 제작 및 명함 지갑 만들기를 진행했다.
특히, 통역가가 동반된 이날 특강에는 국내 비자에 관해 주의할 사항과 외국인 유학생들이 겪을 수 있는 비자 문제, 취업 및 근로 문제, 각종 범죄 등에 관한 내용을 사례와 함께 설명함으로써 프로그램에 참여한 외국인 유학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베트남 유학생 즈엉반히엡(기계자동차공학전공 1학년) 학생은 “유학 생활에 꼭 필요한 비자 문제와 취업 시 주의 사항을 모국어로 설명해 줘서 좋았고 질문을 하고 바로 답변을 얻을 수 있어서 만족했다”고 말했다.
경일대 원철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지역의 취업 현장에서 외국인 인력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대학의 인프라를 활용하여 본교 외국인 유학생이 국내 취업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경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최근 외국인 유학생과 외국인 인력수요 증가 추세에 맞추어 지역 정주 인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역특화형 비자 △광역 비자 △취업 비자 취득 등에 필요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국내 취업 시장 맞춤형 교육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붙임] 사진 4매
사진1 : 취업특강 사진
사진2~4 : 명함 지갑 만들기 가죽공예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