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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LINC3.0사업협의회(회장 김현우 경일대 산학부총장)는 지난 27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대구경북LINC3.0사업협의회(이하 DG9+) 우즈베키스탄 글로벌산학협력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DG9+ 우즈베키스탄 글로벌산학협력센터’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국립교통대학교캠퍼스 내에 설치됐으며, 제품 홍보관 및 비즈니스센터로 각각 구성해 가족기업 제품 홍보와 현지 바이어 수출상담회 등 글로벌 산학협력을 위한 센터로 활용한다.

이번 글로벌산학협력센터에는 DG9+에 속한 9개 대학(경운대‧경일대‧계명대‧금오공대‧대구대‧대구한의대‧안동대‧영남대‧한동대)의 가족기업 10개가 참여했다.

김현우 DG9+협의회장은 “우즈베키스탄 글로벌산학협력센터는 가족기업의 중앙아시아 시장 진출과 함께 학생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자 한다”며 “대구‧경북을 넘어 글로벌 시장개척을 통한 시장발전과 글로컬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협의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