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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경북경산산학융합원은 10월 14일 경산시 하양읍에 소재한 경북경산산학융합원에서 ‘2024 청년 일경험 지원사업 성과 발표회’를 가졌다.

이번 발표회는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청년고용정책 연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2024년 미래 내일 일경험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참여 학생들이 기업 협업에 기반한 직무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전문가 코칭을 받아 제작한 결과물을 선보였다.

경일대 기계자동차학부 4학년으로 구성된 스마트팩토리팀(김진호, 강민석, 박건도, 안도원)은 ‘웨어러블 위험감지 알리미’라는 시스템을 선보여 이번 성과 발표회에서 대상을 받았다.

‘웨어러블 위험감지 알리미’는 스마트폰을 사용하며 걷는 사람들이 전방주시를 제대로 하지 않을 때 생기는 위험성을 낮출 수 있는 시스템이다.

경일대 원철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팀별 주제에 따른 기업 매칭과 멘토링을통해 현장 맞춤형 교육과정이 가능했기에 우수한 성과를 얻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기업이 원하는 인재 양성의 기틀을 마련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붙임] 사진 1매

사진1 : ‘2024 청년 일경험 지원사업 성과 발표회’ 수상기념 단체 사진. 끝.